" 제주 관광개발의 폭력성 "
- 오유정 교수 -

2025년 1학기 2차 통합 세미나가 6월 12일 오전 10시 소우재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주 4.3사건 이후 제주도를 대상으로 일어난 여러 개발 사례와 관련된 사료를 살펴보았습니다.
토지 수용 과정에서 발생한 착취에 대한 자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시계획을 배우며 개발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던 것이 근대적 자본의 관점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개발의 대상은 단순히 물리적인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무형의 가치들도 그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본으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많은 무형의 가치들이 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강의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발을 주도하고 계획하는 것들을 배워왔기 때문에 개발의 이점을 바라보는 것과 폭력성을 바라보는 것
두 가지의 관점을 비교하는 질문들이 많이 오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관광자, 개발자의 관점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선주민들의 관점에서 그들의 삶의 터전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열린 자세로 학문을 배우는 과정에 있는 만큼, 다양한 시선을 배울 수 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유익한 강의를 진행해주신 오유정 교수님 감사합니다 :)
(사진제공: 김은지, 서여령, 조우진)
" 제주 관광개발의 폭력성 "
- 오유정 교수 -
2025년 1학기 2차 통합 세미나가 6월 12일 오전 10시 소우재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주 4.3사건 이후 제주도를 대상으로 일어난 여러 개발 사례와 관련된 사료를 살펴보았습니다.
토지 수용 과정에서 발생한 착취에 대한 자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시계획을 배우며 개발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던 것이 근대적 자본의 관점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개발의 대상은 단순히 물리적인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무형의 가치들도 그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본으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많은 무형의 가치들이 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강의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발을 주도하고 계획하는 것들을 배워왔기 때문에 개발의 이점을 바라보는 것과 폭력성을 바라보는 것
두 가지의 관점을 비교하는 질문들이 많이 오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관광자, 개발자의 관점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선주민들의 관점에서 그들의 삶의 터전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열린 자세로 학문을 배우는 과정에 있는 만큼, 다양한 시선을 배울 수 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유익한 강의를 진행해주신 오유정 교수님 감사합니다 :)
(사진제공: 김은지, 서여령, 조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