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2024-2학기 겨울방학 답사 소식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이번 답사 장소는 대구 군위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방학 답사는 유난히 더운 날이었지만
이번 겨울방학 답사는 유난히 바람이 매서운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날씨와는 달리 따수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대구 답사 이야기 함께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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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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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답사의 베스트 드라이버는 상우&상훈 석사생이었습니다! (무한감사)
달리고 달려 사유원에 가기 전 맛있는 뼈찜과 고등어구이로 에너지를 충전해줍니다.

사유원에 도착한 저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주 매서운 바람이었는데요 ,,
옹기종기 모이는 펭귄의 체온 유지법을 빌려 열심히 올라갔습니다!


너무 추워 내려갈까 고민 했었지만, 마주하는 풍경들을 보며 다시 힘내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저 멀리 소대의 모습이 참 매력적이게 보입니다.
사유원의 창립자 이병철 대표는 오래된 모과나무가 일본으로 팔려가는 걸 안타깝게 여겨 이 땅을 매입했고,
이 소식을 들은 모과나무 소유자들이 모여 이곳에 이렇게 많은 모과나무가 모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색적인 풍경을 보이고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사담(몽몽미방)의 파사드 모습입니다. (건축가: 승효상)
현재 건축물은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날이 풀리면 데크에서 공연도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가위바위보로 걸린 상엽 석사생의 조각상과 함께 한컷 .. ^-^//

날은 추웠지만 하얀 눈이 있어 사유원 곳곳의 색다른 모습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올라가던 길 .. 귀여운 강아지 손님도 만났답니다?!!

매서운 바람을 피해 가가빈빈(건축가: 최욱) 으로 향합니다!
공간도 뷰도 아주 감각적인 곳이었습니다.


모과나무가 많은 사유원이니 모과차를 홀짝 ..

온기를 찾으니 활기도 찾은 IPUD !
설경이 아주 멋드러지는 곳입니다 !
아마 이것이 겨울 사유원의 매력인듯 하군요

서로를 찍어주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물론 .. 바람이슈인 것일까요?
결과물이 마음과 다를 때가 있기도 합니다 ㅎㅎ

IPUD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소요헌(건축가: 알바로 시자)
소요헌은 한국 전쟁의 격전지로, 생명과 죽음의 순환이 새겨진 공간입니다.


바람을 실내에서 구경하니 참 좋았습니다 ㅎㅎ
다들 엄청난 뷰에 힐링중 ..~


IPUD 흔적을 남겨주고 ..

빛이 만들어 내는 공간의 분위기는 큰 힘을 가진 것 같습니다.

단체사진을 위해 옹기종기 모여있는 IPUD
참으로 귀엽죠 ?!

명절에 식물원 놀러온 대가족 사진 같군요 ㅎㅎ


쁘이 ~~ ✌️



마지막 기념사진 !
추운 날씨에도 사유원 곳곳을 돌아다닌 멋진 IPUD ~.~


추움 이슈로 소대(건축가: 알바로 시자)는 외부에서만 보고 올라가진 못했습니다.
이렇게 기나긴 사유원 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

맛있는 저녁을 먹고, 소연&상우 석사생의 레크레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답사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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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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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히 묵었던 숙소를 떠나기 전 사진을 남겨주고

모닝 커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둘째날 첫번째 답사장소는 디아크(The ARC)(건축가: 하니 라시드)였는데요
대구 강정보에 위치한 독특한 건축물로, 물,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입니다.
유려한 곡선 형태가 특징이며, 전시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두번째 답사 장소는 대구간송미술관(건축가: 민현준)입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한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미술관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건축물이 햇빛과 만나 따숩게 저희를 맞이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전시 외에도 건축물 답사로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체사진을 위해 옹기종기 모인 IPUD의 그림자 ~.~
사진의 행방이 묘연해 아쉬운 마음에 그림자라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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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박 2일의 대구 답사 기록을 마치려 합니다!
역할을 분배해 일정, 숙소, 답사지, 음식, 레크레이션
모든 것들을 함께 준비한 만큼 즐겁고 의미 있는 답사였습니다 :)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
Bye bye (●'◡'●) ~
안녕하세요 ~ 2024-2학기 겨울방학 답사 소식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이번 답사 장소는 대구 군위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방학 답사는 유난히 더운 날이었지만
이번 겨울방학 답사는 유난히 바람이 매서운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날씨와는 달리 따수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대구 답사 이야기 함께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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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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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원에 도착한 저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주 매서운 바람이었는데요 ,,
옹기종기 모이는 펭귄의 체온 유지법을 빌려 열심히 올라갔습니다!
너무 추워 내려갈까 고민 했었지만, 마주하는 풍경들을 보며 다시 힘내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저 멀리 소대의 모습이 참 매력적이게 보입니다.
사유원의 창립자 이병철 대표는 오래된 모과나무가 일본으로 팔려가는 걸 안타깝게 여겨 이 땅을 매입했고,
이 소식을 들은 모과나무 소유자들이 모여 이곳에 이렇게 많은 모과나무가 모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색적인 풍경을 보이고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사담(몽몽미방)의 파사드 모습입니다. (건축가: 승효상)
현재 건축물은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날이 풀리면 데크에서 공연도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가위바위보로 걸린 상엽 석사생의 조각상과 함께 한컷 .. ^-^//
날은 추웠지만 하얀 눈이 있어 사유원 곳곳의 색다른 모습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올라가던 길 .. 귀여운 강아지 손님도 만났답니다?!!
공간도 뷰도 아주 감각적인 곳이었습니다.
모과나무가 많은 사유원이니 모과차를 홀짝 ..
온기를 찾으니 활기도 찾은 IPUD !
아마 이것이 겨울 사유원의 매력인듯 하군요
서로를 찍어주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물론 .. 바람이슈인 것일까요?
결과물이 마음과 다를 때가 있기도 합니다 ㅎㅎ
IPUD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소요헌(건축가: 알바로 시자)
소요헌은 한국 전쟁의 격전지로, 생명과 죽음의 순환이 새겨진 공간입니다.
바람을 실내에서 구경하니 참 좋았습니다 ㅎㅎ
다들 엄청난 뷰에 힐링중 ..~
IPUD 흔적을 남겨주고 ..
빛이 만들어 내는 공간의 분위기는 큰 힘을 가진 것 같습니다.
단체사진을 위해 옹기종기 모여있는 IPUD
참으로 귀엽죠 ?!
명절에 식물원 놀러온 대가족 사진 같군요 ㅎㅎ
쁘이 ~~ ✌️
마지막 기념사진 !
추운 날씨에도 사유원 곳곳을 돌아다닌 멋진 IPUD ~.~
추움 이슈로 소대(건축가: 알바로 시자)는 외부에서만 보고 올라가진 못했습니다.
이렇게 기나긴 사유원 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
맛있는 저녁을 먹고, 소연&상우 석사생의 레크레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답사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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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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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히 묵었던 숙소를 떠나기 전 사진을 남겨주고
모닝 커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둘째날 첫번째 답사장소는 디아크(The ARC)(건축가: 하니 라시드)였는데요
대구 강정보에 위치한 독특한 건축물로, 물,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입니다.
유려한 곡선 형태가 특징이며, 전시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두번째 답사 장소는 대구간송미술관(건축가: 민현준)입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한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미술관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건축물이 햇빛과 만나 따숩게 저희를 맞이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전시 외에도 건축물 답사로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체사진을 위해 옹기종기 모인 IPUD의 그림자 ~.~
사진의 행방이 묘연해 아쉬운 마음에 그림자라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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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박 2일의 대구 답사 기록을 마치려 합니다!
역할을 분배해 일정, 숙소, 답사지, 음식, 레크레이션
모든 것들을 함께 준비한 만큼 즐겁고 의미 있는 답사였습니다 :)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
Bye bye (●'◡'●) ~